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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정보

"투자에 미치지 말자." ((투자의 고점은?))





1. 평범한 사람들이 주식 이야기하기 시작할 때


사례: 미국 1929년 대공황 직전
구두 닦이 소년이 “요즘 핫한 주식이 뭐냐”며 투자 조언을 해줄 때, 조셉 케네디(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버지)는 그 말을 듣고 “이제는 팔아야 할 때”라고 판단하여 전량 매도하고 탈출함.

그때 구두닦이 소년이 갑자기 말했다.

“선생님, 요즘 라디오 주식이 뜨고 있죠? 저도 좀 샀어요!”
그 순간, 케네디는 머릿속에서 무언가 번쩍였다고 했다.
“구두닦이도 주식에 대해 말하는 시장이라면, 이제 나는 떠나야 한다.”


👉 일반 대중까지 투자 열풍에 휩쓸리면 이미 고점일 가능성 높음.





2. 돈을 마구 뿌리거나 사치가 유행함


사례: 일본 버블 경제기 (1980년대 말)
도쿄 지하철역 하나의 땅값이 미국 전체 캘리포니아 주와 맞먹는다는 말이 나옴.
일본 기업들은 세계 유명 골프장, 미술품, 빌딩을 마구 사들였고, 도쿄 나리타 공항 주차장에서 땅을 팔기 위해 고급 승용차가 줄지어 있었음.

“오늘 점심값은 내가 쏜다!” "즐기자."

👉 과도한 자산 인플레는 고점 시그널.



3. 주식이나 코인의 가격보다 ‘이야기’에 투자함


사례: 닷컴버블 (2000년)
인터넷 회사면 뭐든지 주가 급등.
수익도 없고 제품도 없는 회사가 ‘닷컴’ 붙인 이름 하나로 시가총액 수천억 원이 되던 시절.


“우리는 아무것도 안 해도 돼. 닷컴 하나 붙이고 상장하면 수백억이야.”


👉 펀더멘털보다 "서사"나 "이야기"에 시장이 몰입할 때는 조심.



4. 기업과 셀럽의 이상한 협업 / 홍보 과잉



사례: 루나코인 사태 (2022년)
유명 연예인들이 SNS에서 홍보하고, 유튜버들이 “이건 인생을 바꾸는 기회”라며 대중을 선동.

“루나는 새로운 경제입니다.”

👉 시장이 사리분별 없이 들썩일 땐 고점 신호.



5. 상장 러시 및 IPO 과열


사례: 2020~21년 미국 IPO 시장
스팩(SPAC) 열풍과 함께 적자 스타트업까지 천문학적 밸류로 상장.
한국도 카카오페이, 크래프톤, SK바이오사이언스 등 대형 IPO가 연속 등장.

“이건 로또다. 무조건 따상!”

중학생, 할머니, 무직자까지 공모주 투자에 몰렸다.
하지만 대부분 상장 이후 급락했고,
공모에 참여한 개미들은 **‘따상’이 아니라 ‘따상→반토막’**을 경험했다.


👉 기업들이 “지금이 고점”이라 판단하고 상장에 나서는 것.


6.   사치와 명품이 넘치는 사회 —
"이제는 루이비통 말고 에르메스"

📍2021년 한국

루이비통은 '흔하니까’ 이제 에르메스를 찾는다.
명품 매장 앞에 줄 서는 모습은 코로나 시국에도 예외 없었다.
명품을 사기 위한 대기 줄이 100명 이상이었고,
가짜 에르메스 가방 대여업까지 성황.

“월급은 명품 한 개 가격밖에 안 된다”는 말이 현실이었고,
“요즘 명품이 주식보다 낫다”는 말도 들려왔다.


소비의 과열은 자산 거품의 반영이었다.


👉 ‘지금 안 하면 기회 없다’는 분위기가 극에 달하면 조정 가능성 있음.



7. 주변 사람들이 갑자기 부자가 되는 경험담이 들릴 때


사례: 2021년 비트코인 급등기
“회사 때려치우고 코인으로 수십억 벌었다”,
“직장인은 루저”라는 말이 커뮤니티와 방송에 퍼짐.

“코인으로 3개월 만에 퇴사했어요”
“제 인생은 바뀌었습니다”



👉 상대적 박탈감과 **FOMO (놓칠까 두려움)**가 최고조일 때는 꼭대기 근처.



8. 전문가들도 과열을 인정하지만 계속 상승을 외침


사례: 2007년 서브프라임 직전
미국 부동산은 “절대 안 떨어진다”는 월가 논리,
신용평가사들도 AAA 등급 남발.

“미국 부동산은 절대 안 떨어집니다.”
"왜요 미국이니까요."



👉 전문가들조차 분위기에 취했을 때가 오히려 하락 전조.



9. 정부가 규제 또는 경고 메시지를 내기 시작할 때


사례: 중국 2021년 게임·교육 규제,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발언
정부가 “위험하다”, “지나치다”라고 말하기 시작하면 긴축 사이클 진입 신호.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지 않을 수 있다.”



10. 전설적 투자자들이 ‘나는 팔았다’고 말할 때


사례: 워런 버핏, 마이클 버리, 레이 달리오 등의 고점 매도 타이밍
그들은 자신의 이론이 아닌 시장의 열기를 보고 행동함.
“시장이 미쳤을 때 나는 관망했다”는 말이 나올 때는 주의.


“좋은 가격에 사고 싶은데, 지금은 너무 높다.”




나의 미래를 위해 꼭 생각해 보자.

요즘 나도 모르게 지금 안 사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

내가 투자한 자산은 실적과 현금흐름이 아닌 이야기와 환상에 기반해 있지 않은가?

주변 사람들이 갑자기 “이걸로 돈 벌었다”는 말을 많이 할 때, 나는 두 배로 조심하고 있는가?